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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스토리결산] 2018년 국내 앨범 추천 BEST 5 짱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1. 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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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이 블로거는 심각한 소리를 모르고 히시히시하다! 대중 소리액와 각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0에 수렴하고 한 귀로 듣고 귀로 흘리고 있는 단순 소리액 청취자인 개인 개인의 취향이 강하게 반영되고 매우 단편적인 인상만으로 판단하고 이익으로 만든 리스트여서 관심과 정말 그렇게 읽어 주길 파라프요!제목에 팔려서 그런 이름까지 넣으니까 꼭 많이 잡혀...우선 저는 "소리 크고 아 이호"도 아니고 썰매 음악을 듣지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제 소개하는 앨범은 모두 기존의 매체 자신의 글, 포스팅 등에서 일차적으로 걸러진(?)리스트를 내가 무작위로 골라서 듣고 정한 그대로 20일 8년에 들은 것 중에서 좋은 추천 명단 정도밖에 모르고 주시니 고맙습니다! 각 장르의 지식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앨범에 대해 입을 열 만한 능력도 없으니 그냥 억지 소개 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추천곡은 색깔별 대표곡: 타이틀곡이 본인 PV 본인 온곡이 본인 마, 어쨌든 앨범을 대표할 만한 곡.최애곡: 내가 제일 나쁘진 않은 곡. 최·아이가 대표 곡의 경우 차·아이 노래.추천곡(기타):위 곡 외에 추천 곡. ​ ​※예전에 올린 20일 8년 대한민국 힙합 앨범 목록의 순서와 조금 다른 선정이 있습니다.포스팅 전편 리스트에서 추가/변경/제외한 앨범이 있습니다.#음악추천 #음악추천 #블로그DJ


    ​ ​ ​ ​ ​ 50. 오 마이 걸-비밀 정원(Pop)


    2000년대 중반 아이돌 감성의 리바이벌에(추측이다 그런 거 모릅니다)의 현대적인 베이스 라인을 부여하기로 하고, 단순 복고에서 한발 나아가고 싶어 타이틀 곡이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 밖의 수록곡들도 노래 스토리 속에서 아이돌 송을 매력적으로 살려 오마이갓의 정체성과 매력을 널리 알렸습니다. 특히나에게......♥(미안) 대표곡:비밀정원 차사랑기곡:Sixteen 추천곡:Love O'clock


    ​ ​ ​ ​ ​ ​ ​ ​ ​ 49. 아 도이-LOVE(Pop)


    작년에 태균민국 신스팝 계의 신성으로 등장했던 밴드 ADOY가 이번에는 좀 더 캐치한 sound악을 가지고 컴백했습니다! 신시사이저가 주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마치 사랑에 취해 꿈속을 띄우는 견해 같지 않습니까? 전 그런 사랑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20세기 후반, 전기 기술이 한창 보급된 시대로 파이 감성을 연상하게 하는 포스트 프로덕션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무엇).대표 곡:Wonder최고 아이 노래:Blanc(feat. George)추천 곡:Bike


    ​ ​ ​ ​ ​ ​ ​ ​ ​ ​ 48.(여자)아이들-I am(Pop)


    물론 타이틀곡인 가 아주 흥행에 성공했고, 훌륭해서 아주 중요하고 더 괜찮은 곡이지만, 아주 인기가 높은 인트로 랩파트를 자랑하는 로 앨범을 대표해 스토리를 진행해 봅시다. 사비에 나오는 'I'm not your girlfriend' 같은 가사를 보면 비슷한 패거리들의 자녀대상이었던 기존 아이돌의 정의에서 탈피하는 선언을 하지만, 뭐 지금은 그렇게 새로운 선언이 아니겠지만 어쨌든 아이돌이라는 현상은 정의보다 강하다는 하나의 증거가 될 수 있다는 소견입니다. 'I am'이라는 선언에 부합하는 매력적인 곡들이 즐비한 멋진 데뷔작을 추천합니다! 대표곡:LATATA 차 어린이곡:DARA($$$) 추천곡:MAZE


    ​ ​ ​ ​ ​ ​ ​ ​ ​ ​ 47. 효크오-24: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Rock)


    전편을 통해 몽환적인 감성을 살짝 보여주던 국민 힙스터 밴드(?) 혁오가 이번에는 슈게이징을 중앙에 두고 그 감성을 앞세우고 다가왔습니다.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이고 준《23)에 비해서 개인적으로 유감스럽게 느껴졌지만 우울하고 패배자적인 심리로 더욱 적극적으로 나쁘지 않아아 가기 시작한 주제 의식이 각 곡에 녹아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 이프니다니다.대표곡 : LOVE YA! 최애기의 곡: Graduation 추천곡: Gang Gang Schiele


    ​ ​ ​ ​ ​ ​ ​ ​ ​ ​ 46. 갤럭시 익스프레스-ELECTRIC JUNGLE(Punk)


    짧다! 강력하다! 즐겁다! 부수다! 끓어오른다! 소리친다! 치밀하다! 폭주한다! 그러니까 들어라!! 대표곡: BREAK THE WALL 차노코곡: 다시 추천곡: EXTERMINATE!


    ​ ​ ​ ​ ​ ​ ​ ​ ​ ​ 45. 서울 사무엘-UNITY(R&B)


    언젠가 R&B 관련 포스팅으로 이 앨범을 간단하게 다루면서 거장의 기품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글쎄요, 무지하고 쉽게 뱉은 이야기지만 아직 철회할 견해는 없습니다. 앨범 소개문에 써있는 것처럼 고집스러운 밴드 사운드는 기존 사사무엘의 음반과는 다른 연구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니, 돌러의 연구라 더욱 집요하게 탐구한 소리들과 그만의 에덱지가 더 돋보입니다.대표곡:Happy Avocado 최애곡:Jazz In My 추천곡:Unity


    ​ ​ ​ ​ ​ ​ ​ ​ ​ ​ 44. 꽃-WASD(Hip-Hop)


    대한민국 힙합 톱리스트 중 한 명인 화지는 다시 현존하는 게임처럼 관조하는 히피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전작보다 훨씬 가볍고 펑크가 된 프로덕션이 랩의 그루비함을 더욱 강조하고, 비판에서 우스꽝스럽게, 피해다녀도 도망가지 않는, 현실적이고 시니컬한 관조의 자세를 멋지고 유쾌하게 만들어냅니다.대표곡: 나, 페차 어린이곡: Shine My Way (feat.) 저스디스, 차붐) 추천곡: WASD


    ​ ​ ​ ​ ​ ​ ​ ​ ​ 43. 퍼니-ASOBI(Electronic)


    한 곡 한 곡이 주는 느낌은 모르겠지만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이더팩트의 강한 장면과 베이스 사운드와 단어 처음이 아니라 처음이 아니더라도 씩을 돌게 하는 창법이 앨범의 통일성을 부여합니다. 사랑, 사람에 대한 통찰이 집약된 단어 선택이 특징적이고 밝은 곡도 있지만 아이로서 밝게 보이는 듯한 외로움이 묻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곡이 매력 있고 추천곡을 정하는 데 꽤 子供된 앨범이다.대표곡:구멍(Fill Me Up) 최고 어린이곡: Seoul Girl 추천곡: 모래성(Sandcastle)


    ​ ​ ​ ​ ​ ​ ​ ​ ​ 42. 키드 밀리-AI, THE PLAYLIST(Hip-Hop)


    에 부드러운 순위이기는 하지만 2018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힙합 앨범에 꼽으라면 나는 이를 고를 거예요. 하우스를 필두로 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프로덕션과 그에 맞춰 리듬을 마음대로 요리하는 랩 퍼포먼스, 어딘가 뒤틀린 캐릭터까지. 쿡힙 트렌드의 선두를 멀리 질주하는 웰메이드 팝 랩 앨범입니다.대표곡:WHY DO FUCKBOIS HANG OUTON THE NET 최애기곡:HARD TOUCH 무료 style 추천곡:IZAKAYA (feat. 재키와이)


    ​ ​ ​ ​ ​ ​ ​ ​ ​ ​ 4처음이다. 지바노프 - 주마등: 주마등(R&B)


    제목처럼 과거를 회상하는 단어들을 가운데 사운드 프로덕션도 거기에 맞춰 복고 서울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개성을 살리는 건 또 지바노프 '괜찮지 않아'의 가사와 목소리입니다. 특히 거의 매일이라는 예기에서도 정의하기 어려운 그 목소리는 간간이 정직하고 간간이 서울을 재해석할 것이다. 얼터너티브 R&B부터 보폭을 점점 넓혀가는 앨범입니다대표곡:오로지 애곡:Good Place 추천곡:학교


    ​ ​ ​ ​ ​ ​ ​ ​ ​ 40. 죠스디스&파로 알토-4 the Youth(Hip-Hop)


    국히프의 뿌리 깊은 기둥 팔로 알토와 2016년 엄청난 명반을 드롭한 죠스디스의 합작 앨범에서 그들의 2017-18년 현재를 소리 나, 현상의 짧은 에세이 모기 소리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이 서있고 억울하고 때론 외롭지만 한편으론 그 외로운 길을 가는 게 자랑스러운 그들의 복합적인 스토리가 감정선을 따라 퍼져나갑니다. 다양한 분위기의 비트와 그들의 변함없는 하이퀄리티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있습니다.대표곡: Switch 최애기곡: Cooler Than The Cool(feat. 허클베리 피 추천곡: Brown Eyes View (feat. 시피카)


    ​ ​ ​ ​ ​ ​ ​ ​ ​ ​ 39. 뭉쵸은후- 대항해 시대(Crossover)


    뮤지컬 OST를 듣는 것 같았어요. 제가 이런 종류의 노래를 (평소 여기저기서 많이 들려와도) 앨범으로 듣는 건 처음이에요. 대서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만한 웅장한 넘버를 들으면서 나쁘지 않아도 인생의 기로 앞에서 굳은 결심을 할 것 같고, 로맨틱한 발라드 넘버를 들으면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라마가 그려진다.... 뭐라고 설명될지 모르겠어요. 표준 좋아요. 특별히 <이방인>이라는 노래를 나쁘지는 않습니다. 나의 귀추라서 절묘하게 맞아서 그런가 대표곡: 대항해시대 최애곡: 이방인 추천곡: 유하


    ​ ​ ​ ​ ​ ​ ​ ​ ​ ​ 38. 장 유-KOKI7(Hip-Hop)


    여운이 감도는 J 플로우의 프로듀싱에 맞춰 이덱제틱한 장유의 서사에도 내면의 상처로 과감히 파고듭니다. 그 뜻밖의 화학반응 위에서 그를 두고 떠난 부모의 그림자를 친구로 성장시켜가는 과정을 그린 올해 가장 개성적인 힙합앨범 속 하자신로로 기억될 창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시기 바랍니다.대표 곡:Kiss My Mouth All Day최아 이곡:4-4추천곡:그대로 자신에게(feat. 민제)


    ​ ​ ​ ​ ​ ​ ​ ​ ​ ​ 37. 동양 고주파-시간(Crossover)


    마루님의 지극히 주간적인 시리즈로 알게 된 단편선과 선원들의 최우영, 장도혁과 양금 주자 윤은화가 결성한 록의 비트를 바탕으로 국악의 멜로디가 결합된 밴드이다. 그 크로스오버가 더 이상 새롭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조화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수시로 등장하는 속도감 있는 연주는 특누구라고 느낄수 있는 그 작은 music에 가볍게 입문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대표곡:톰 최아이곡:무지개 추천곡: 영혼


    ​ ​ ​ ​ ​ ​ ​ ​ ​ 36. 이문세-BETWEEN US(Pop)


    방학때 잠깐 대한민국에 돌아왔을 때, 방에서 이 앨범을 틀어놓고 뭔가 경건하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 다시 들으면 타이틀곡도 마음에 들었지만 처음 들었을 때는 의외로 와인의 하루에서 시작되는 회고적이고 잔잔한 발라드 넘버가 가슴에 사무쳤습니다. 이 '진하고 무게가 있다'는 감정의 출처를 아직 이야기로 설명하기가 어렵네요.대표곡: 얇아서(feat.) Heat. Heize) 최고 어린이곡 : 우리 하루 추천곡 : 우리 사이


    ​ ​ ​ ​ ​ ​ ​ ​ ​ ​ 35. 풀 로그 두 클래식-Sabai(Metal)


    메탈은 몰라요. 메탈을 알기 위해 무계획 블랙사버스의 를 들었지만, 듣기만 해도 소견이 와서 읽기만 하면 이해가 된다면 학교는 필요 없을 것입니다. 타격감이 엄살도 나고, 기타랑 베이스가 빵빵하고, 그래프는 역시 중독적이고, 외치는 보컬이 디스토션 되고, 영어가 많아서 (...) 그것밖에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메탈하면 왠지 떠오르는 기위지가 당신에게 반영된 것 같은 앨범이고 정말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메탈의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에 여러 소음의 자세한 매체로 후보작에 올랐다는 거죠...? 모르겠어 일단 다 같이 듣고 중독되죠.대표곡: Heavy Mind 차아이 곡: Mercy Virgin 추천곡: Pain Is Vain


    ​ ​ ​ ​ ​ ​ ​ ​ ​ ​ 34. 재키와 두-Enchanted Propaganda(Hip-Hop)


    앨범 전체에 걸쳐서 그녀는 이 시대, 이 세상과 전면적으로 짝을 만듭니다. 어쩌면 매우 피로한 트랩 사운드와 랩 신 인에서 '선동'을 비롯한 과격한 단어로 선전을 치는 이유는 무엇 1인가요? 신나는 노래에 중독되어 부르는 것까지 계산하여 돌릴수록 숨겨진 의미가 점차 드러나는 주목할 만한 대한민국 sound 악계의 매우 신성함을 다시 한번 입증합니다.대표곡: Enchanted Propaganda 차 어린이곡: Anti-추천곡: Neo Clear


    ​ ​ ​ ​ ​ ​ ​ ​ ​ 33. 장기하와 얼굴-mono(Rock)


    창엘의 작은 노래는 평소와 다름없이 희미한 소리 속에서 연주할 수 있는 센스로 만들어집니다. 앨범 소개, 아니 앨범 제목부터 모노믹스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운드를 넓히지 않고 더 집중시키는 효과를 노려, 전작부터 계속되어 온 테마였던 "외로움"을 보다 안정적으로, 섬세하게 그립니다. 독특한 있는 길을 걸으면서도 사람들에게 위안을 준 그가/그들이 더 철저하게 마이 웨이를 바라보며 음악하는 9곡. 그래서 가지 않고 ■ 대표 곡:그것은 너의 의견으로 챠챠 아이 노래:초보 추천 곡:별거 없다구


    ​ ​ ​ ​ ​ ​ ​ ​ ​ 32. 운전하는 디-Internet KID(Hip-Hop)


    포스트 인터넷을 다뤘다기 보다는 이미 포스트 인터넷 시대를 육체화 시킨 시점에서 힙합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해도 좋을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너무 난해해서 (여기서 소개한 모든 앨범이 그렇긴 하지만) 제 그릇으로는 감당하기 힘들죠. 최소 한도의 소스를 갖고 화려하고 빠르게 혼돈을 만들어 내는 프로덕션이 본능적인 랩 퍼포먼스를 통해서 던지는 단상을 이오붓 1시, 머릿속에 그려진 쿠얼러 성주가 우리의 후와은세기에을 시사하게 될까요? 그런 건 잘 모르겠고, 어쨌든 본능을 자극하는 랩과 비트가 인터넷 키드라는 기계적이고 인공적인 단어로 대표되는 게 어린아이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로 인해 열린 가상현실에서 결예기 본능을 가진 우리 자아가 활개 치는 자리이기도 하니까 별로 어린아이일 수도 없겠죠. 저희 블로그의 이웃분들과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것도 가상현실이라는 '현실'의 덕분이니까요^(그렇게 스토리는 산에서..) 대표곡:GodDy차애곡:와이파이추천곡:RapDance(feat.사이코반)


    ​ ​ ​ ​ ​ ​ ​ ​ ​ 31. 이기주의 펑션 에러 EGO FUN SHOW(Rock)


    나무위키 에고 펑션 오류(음반) 항목에 들어가면 (이 앨범의 스토리는 아니지만) 전준엽 씨의 자냄 내 개인 취향이라 판매가 걱정이라는 소개가 나오는데, 정 스토리 내 소리를 대변해 주는 스토리입니다. 신나고, 재치 넘치고, 귀엽고, 꽃상감이 흘러내리는 공감대가리가 어쩌나 하는 재치있는, 어쩌나 하는 폭주하는 전형적인 록 사운드와 전개에 몸을 맡기면 확 빠져버립니다. 이 앨범을 돌리면서 즐겁게 하루 보내세요! 특히 영상이 깔린 <단속사회>는 하나산 안에서 펼쳐지는 체제전복적 가사처럼 점점 높아지는 전개가 어우러져 카타르시스의 끝을 달리는 가장 사랑하는 곡으로 꼭 강력 추천합니다!!! 대표곡: Lazy Cat 최아이곡: 단속사회 추천곡: 바보들의 임금님


    ​ ​ ​ ​ ​ ​ ​ ​ ​ ​ 30. 자우림-자우림(Rock)


    자우림의 sound찜 한 곳에서 지글거리던 에덱지이 우리의 플레이 리스트를 오랜 가끔 사이 번뜩이고 있으며 이에 앞서서 10번째 정규 앨범을 냈습니다. 날카롭고 처절하며, 그러면 아직도 희망을 보는 자우림의 다양한 색깔을 집대성한 앨범으로 완벽에 가까운 연주와 몸에 밴 보컬이 수록곡 '그때그때'를 빛냅니다. <어린이의 시각>, <아는 아이>와 같은 사회비판부터 <영원히> 등 록 발라드, 팬들을 위한 헌정곡 까지 그간 다뤄온 주제가 단상처럼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대표곡:영원히차아이곡:아는아이추천곡:있어


    ​ ​ ​ ​ ​ ​ ​ ​ ​ 29. 송송지에, 킴율히, 쵸은스욱, 소스징-Near East Quartet(Jazz)


    어차피 들어도 설명하지 않으려는 재즈(더군다나 국악의 크로스오버) 음반을 리스트에 올린 이유는 단 하나. 많이들었기때문에....무겁다고할까요? 섬세하고 은은합니다. 재즈와 국악이 이렇게 잘 어우러졌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융합의 경지를 넘어서 자주 노래하면서 연주하는 광경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음악취향 Y의 리뷰를 참조) 대표곡: 진양차아이곡: 이화추천곡: 염원


    ​ ​ ​ ​ ​ ​ ​ ​ ​ ​ 28. 킴사우오루-로맨스(Folk)


    부드럽게, 부드럽게, 부드럽게, 음악하기 때문에 더 강하게 들립니다. 이별의 상처가 점점 커지고 애정을 다스리는 감정이 점차 추락하는 게 앨범 전부에 느껴져요. 누군가를 보내 다시 혼자 서는 과정이 서사를 따라 조용하고 치열하게 그려낸 좋은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대표곡: 누군가에게 차애기곡: 로맨스 추천곡: 세상에


    ​ ​ ​ ​ ​ ​ ​ ​ ​ ​ 27. 술탄 오브 더 디스코-Aliens(Funk)


    앨범 제목처럼 국한대, 중소음악의 이방인, 이단아였던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컴백했어요. 콘셉트는 얇아지고 대신 더 성숙한 사운드가 흘러내립니다. 저는 특이하게도 메인 보컬 과인 참스 씨가 엔지니어로서의 인상이 더 강하지만, 최강의 사운드 퀄리티로 다양한 시대/장르의 소음악이 부딪치지 않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이 한 장으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대표곡:동배권(feat.사공)차코 어린이곡:로켓맨 추천곡:사라지는 꿈


    ​ ​ ​ ​ ​ ​ ​ ​ ​ ​ 26. 여기서-Damn Rules(Electronic)


    매력적인 일렉트로닉/R&B 프로듀서이자 보컬리스트 예서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제목과 커버에서 페미니즘적 메시지를 암시하는데. 억압된 여성성을 관능적으로 표출하는 가사와 주체적인 주제의식, 그리고 그 관능성을 배가시키는 댄서블한 일렉트로닉 프로덕션까지 매력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대표곡: Honey, Don't Kill My Vibe 최고 어린이곡: Brain Sex 추천곡: Bitches Rule


    ​ ​ ​ ​ ​ ​ ​ ​ ​ ​ 25. 세이 수미-Where We Were Together(Rock)


    서프록, 포스트 펑크 등 다양한 리듬과 소리가 들어가지만 역시 기타와 보컬을 약간 과도하게 적시는 슈게이징 사운드가 두드러진다. 그 소리에 젖어든 서정선은 앨범의 배경을 모르고 들었을 때도 아련하게 느껴졌어요. 그 완성도 높은 록 사운드는 그들이 music 하는 향수와 함께 재현되는데, 아내의 소리를 들었을 때의 따뜻한 황홀경은 바로 그 시 당신에게서 본인이 왔는지도 모릅니다.(※음악취향 Y리뷰를 참조하였습니다.) 대표곡: Old Town 최애곡: But I Like You 추천곡: 어떤 꿈


    ​ ​ ​ ​ ​ ​ ​ ​ ​ ​ 24. 샤이니-'The Story Of Light'Epilogue(Pop)


    그의 추억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가사 낫스토리 11이가 이중적으로 들려서 매우 무게가 실리는 이유는 우리 전체가 그 슬픈 뭉지에울 기억하기 때문이겠죠.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는 떠난 사람에 대한 그리움부터 삶에 대한 의지의 재확인까지 소견이 됩니다. 가끔은 원망도 하겠지만 좋은 추억으로 보내고 또 오늘을 치열하게 살아가야죠. 이는 비애기를 안고 살아가는 전체를 위한 노래 1것입니다.대표곡:수없는(Countless)차애기곡:그대가 남긴 이야기(Our Page)추천곡:마중가자(Good Evening)


    ​ ​ ​ ​ ​ ​ ​ ​ ​ ​ 23. 히피는 집시였다-언어(R&B)


    히피는 집시했던 소음악이 남기는 여운은 개성적이든, 형뻘로도 친숙하다. 소음반의 제목과 연결시켜 생각하면 일상에서 엇갈리는 것에 언어를 주고 대신 음악을 하는 듯한 아름다운 가사와 선율을 통해 잠시 멈춰 서서 음악된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대표곡:침대(with 지바노프)최애기곡:기록(with 일본 종이)추천곡:우리에게는(with 김오키)


    ​ ​ ​ ​ ​ ​ ​ ​ ​ ​ 22. 앗싸-Tres BonBon(World)


    아프로의 노래. 나 같은 소리를 모르는 것은, "나는 것!" "생생하다!" "토속적인!"이라는 표현 밖에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なんですか니까? 즉흥적인 잼합주가 평소 잘 들어보지 못했던 악기와 다같이 완성도가 높게 조화된 순간 순간, 순간이 놀라울 뿐입니다. 서아프리카 언어를 알아듣지 못하는데 한국어 가사를 보면 어쩌면 한이라는 느낌의 마음을 공유하고 있는 것 같아요. 락과 재즈와 민속음의 음악, 어딘가에 있는 힘겨운 뽕잎을 발산해 봅시다! 대표곡:케라체 어린이곡:하모토가가 되자 추천곡: 아프로 아시안 폰척


    ​ ​ ​ ​ ​ ​ ​ ​ ​ ​ 21. 단식 노마-Weird Tales(Hip-Hop)


    사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전혀 모르겠어요. 이그니트 나쁘지 않고 딥플로 노래하는 음악을 하드코어라고 들었는데 이 계통의 음악을 별로 들어본 적이 없고 앨범 서사의 모티브가 된 쿠툴루 신화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제가 여기서 들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어두운 색채와 제 안의 힙합의 혼을 흔드는 본연의 가까운 비트, 날카롭고 걸쭉한 랩뿐입니다. 이래도 충분히 좋은 앨범이 아닐까 싶어서. 서사파악하는건조금더들으면서해볼게요.대표곡:Gjallarhorn (feat. 하츠가면, 델리만, 블랙 나쁘지 않은 사람, 이그니토)최자녀곡:King Cthulhu 추천곡:The Mist


    ​ ​ ​ ​ ​ ​ ​ ​ ​ ​ ​ ​ ​ ​ 20. 방탄 소년단-LOVE YOURSELF전'Tear'(Pop)


    그동안 친해지기 힘들었지만 며칠 전 마침내 느껴버린 내용이었어요......(펄록) 이별을 주제로 한 앨범에서 그에 따른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의 이별 노래로 가득 차 있습니다. 타이틀곡은 언제나 그랬듯이 실망시키지 않는 방탄이고, 사실 그 이별 넘버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가장 '방탄'답게 행동하는 곡이라고 소견하는 입니다. 이걸 포함해서 개인 성향으로는 후반곡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죠. 앨범 컨셉과는 조금 동떨어졌지만는 남미 같은 리듬으로 데 크지에 티크항파포ー망스이 대박이다, 역시한 컨셉과는 멀더라도이 실릴지 신봉 인하고, 암팡을 묘사하는 가사가 뜨거운까지 다가왔습니다.모든 곡이 완성도 눈에 띄는 곡은 있어도 명확한 컨셉으로 앨범적 통하는 성까지 주어진 훌륭한 팝 앨범이 치에궁소 나타난 중생 이다니다...대표 곡:FAKE LOVE치에오링 이 곡:Anpanman추천곡:Airplane pt.2


    ​ ​ ​ ​ ​ ​ ​ ​ ​ ​ 하나 9. 팍지하-Philos(Traditional)


    다양한 국악기의 음가가 서서히 축적되어 만들어지는, 소리로만 채워진 시공간을 함께 상상해 보세요. 앞에 서 있는 소리는 신비롭고, 다음 소리는 긴장감을 주고 그윽한 방을 채워 자신감을 가져갑니다. 여러 시간의 조각이 겹쳐 전해주고 싶은 느낌을 언젠가는 느낄 수 있을까요?대표곡:When I Think Of Her 최애곡:Arrival 추천곡:Easy (feat. Dima El Sayed)


    일8.김해원-바다와 과일의 전천(Folk)


    소스가 적은 만큼 집중해서 듣는 것이 포크의 매력이라고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아쉽지만 집중력이라든가 키우지 않아서 이 앨범과 친해지려면 아직 시간이 더 걸릴것 같아요. 만, 괜찮아질 여지가 여기저기 보이는군요. <흔들린 머리>와 같은 캐치한 멜로디와 가장 적은 소스로 굴가즘을 느끼게 하는 부드러운 몸짓과 연주... 모든 포크에 딱 들어맞는 이 이야기겠지만 이 앨범을 들으면서 그걸 더 강하게 느꼈어요.대표곡: 헝클어진 머리의 최유아곡: Television 추천곡: 바다와 본인의 변천


    ​ ​ ​ ​ ​ ​ ​ ​ ​ ​ 17. 장필순-soony eight:소길화(Pop)


    포크, 앰비언트, 전자소리 등이 장필순의 신비로운 목구멍 sound와 조용히 어우러져 때때로를 서서히 채워 본인은 그들 고유의 포크 팝은 예로부터 여전히 한국인 본인의 어딘가를 채워왔을 것입니다. 특정 토지공동체를 바탕으로 느낄 수 있는 자연과 인간을 이토록 아름답게 음악할 수 있을까. 아직 그 감동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심해지는 감흥을 느낍니다.(※신현준 님의 소개 글을 참조하였다.)대표곡:그림 행사 어린이곡:고사리장마 추천곡: 유우미


    ​ ​ ​ ​ ​ ​ ​ ​ ​ 16. 수민-Your Home(R&B)


    네오 소울 보컬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수민의 1정규 앨범임. 산 의사로 청량한 사운드로 가득 차 있어서 들으면 기분이 나빠지지 않습니다. 순애와 1씨의 진술을 모아 만들어졌는데, 재치 있는 독특한 표홍도우루과 환상적이면서 밝은 가사 하나 하나 주는 감흥이 놀랍고, 이들을 산 우이우이하에 그녀만의 사운드 메이킹이 독보적.대표 곡:댁(feat. 신·세() 차사랑곡: 닭(feat. 쿤디판다) 추천곡: Heaven


    ​ ​ ​ ​ ​ ​ ​ ​ ​ ​ 하나 5.에서 이진 아-지나 식당 Full Course(Pop)


    독특한 음색, 독보적인 연주실력, 편안하면서도 재치있는 작사/작곡까지, 정이야기로써 매력이 넘치는 풀코스입니다. 재즈를 기반으로 힙합, 일렉트로닉까지 맞추면서도 지나치지 않게 정리하여 독창적이고 느낌 좋은 사운드로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가일상에서잘마주치는감정을표현하고소리악을통해서공유하는그자리는그무과인편하고풍요로워질겁니다.대표곡: RUN(with GRAY) 차애곡:계단추천곡:오한상을찾읍시다


    ​ ​ ​ ​ ​ ​ ​ ​ ​ ​ 14. 후아 자카리안-FANAbyss(Hip-Hop)


    절망의 언어로 이루어진 그림 본인의 국보급 운율을 타고 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를 심연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계획적으로 군색하게 울리는 소리와, 그 어느 때보다 처절한 목소리로 즉석 귀밑에서 심연을 문학적으로 승화시켜 끊임없이 속삭이면서 그 묘사가 그대로 청각 자체로도 재현되는 것이 신비로울 것이다. 앨범 전체에 걸쳐 긴장이 지속되어 흐르고 쌓이고, 이윽고 폭발하지만, 그래도 희망의 빛은 아직 괜찮으며, 본인에게 있는 소음을 맹세하는 <길잡이별>은, 일찌기 사용해 온 미발표곡이라는 점도 이상할 것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여러 관점에서 볼수록 관심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견할 것이다.대표곡: 해파리차 애곡: 동충하초 추천곡: 길잡이별


    ​ ​ ​ ​ ​ ​ ​ ​ ​ ​ 것 3. 이동찬-안개(Electronic)


    공허한 공간에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날카롭게 울려퍼지고, 그 파형 주위를 전자음이 채우고, 본인의 비틀기를 하다가 전복되는 과정을 여러 가지 패턴으로 반복하는 것 같다. 서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왜곡하는 연구작이라고 할까요? 혹시 피아노라는 악기를 포스트록적인 문법을 통해 전자음을 비롯한 여러 소리와 결합해 나가는 연구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어요. 대표곡: Humid (feat. 량오) 최유아곡: 낮의 유령 추천곡: 관망 (feat. OYO)


    ​ ​ ​ ​ ​ ​ ​ ​ ​ ​ 하나 2. 사공-탕아(Hip-Hop)


    낭만처럼 보이는 마이웨이의 노래는 현실도피였고, 그 현실은 보통 청년을 탕아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래도라는 스토리로 정당화하는 로망으로 청자를 매료하고 현실을 내 입장에서 그려내면서 그것들을 사이키델릭 록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차용해 매력적인 곡으로 만들어가는 멋진 앨범이다. 마지막에 다다라의 "진심"의 고백을 들었을 때, 같은 시스템의 패자인 것을 알 수 있었으므로, 더욱 가슴이 아픈 것일까요.(※리드머 리뷰, coloring CYAN님의 리뷰 등을 참조했습니다.대표곡:축하해 최애기곡:탄아 (feat. 제이튼) 추천곡: 진심


    ​ ​ ​ ​ ​ ​ ​ ​ ​ ​ 11. 제이 클레프-flaw, flaw(R&B)


    여성 보컬리스트이자 래퍼 제이 클레프는 앨범 제목처럼 내면의 결여는 결핍을 직시하고 문학적으로 승화시킨 완성도 높은 sound반을 발매하며 평단과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내면의 상처는 추구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그 목표 자체의 허무를 고발함으로써 나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게 하는 것인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멸망'시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대표곡:지구멸망했을 때 전최애기곡:쥬스온더록(feat.오하이올레비트)추천곡:자신은 너무 믿음이 간다(feat.원슈타인)


    ​ ​ ​ ​ ​ ​ ​ ​ ​ ​ ​ 하나 0. 히피는 집시였다-빈손(R&B)


    또 히피는 집시였다. 2집으로 스치고 가는 존재가 언어를 부여한 경우 이번 3집에선 자아의 심연에 들어 그 허상을 발견합니다. 프로덕션은 앤비언틱해지고 소스를 더욱 집요하게 편집해 전작과 완전히 달라진 sound를 선보인다. 더 난해한 가운데 셉의 가사 라인, 그때가 더 처절하게 들려요. 돌아갈 곳은 허무가 있었던 장소의 상처는 계속 남기 때문 1죠.대표곡: 귀가 최애곡: 순간 추천곡: 흙


    ​ ​ ​ ​ ​ ​ ​ ​ ​ ​ 9. 최 청수 타이니 오 케스타ー-​ tschüssJazz Era(Jazz)


    재즈 문외한의 저로서는 한대 소음 재즈 연주 부문 노미니 소음반 단평에 쓰인 '완전한 한 빅밴드'라는 단서 하과인 노감상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을 아주 잘 들은 이유는 사실상 유일하게 들었던 재즈 클래식 ind Kind of Blue》가 연상됐기 때문일까요. 제얼모트의 스테레오 타입 이미지이긴 하지만, 제가 재즈를 들을 때 원하는 즉흥성과 협주의 시저니지 효과가 완전히 전해졌네요.대표 곡:Stolen Yellow치에오링 이 곡:Nach Wien 224추천곡:Spain


    8. 데카당 - 데카당 (Rock)


    인터넷 리뷰를 1전에 봤지만, 도부의 추천을 계기로 듣게 된 앨범으로 '심상치 않다'는 것을 총 집합시키어 놓은 것 같은 알밤이프니다니다. 블루스록 특유의 끈질긴 보컬과 베이스의 리듬감에 사로잡혀 이리저리 휘둘리다 보면 이상한 단어들이 난무하고 본인이든 편집증적인 반복으로 인해 높아지든, 이미 절정에 이르든 어쨌든 단순히 내가 정신을 갖고 물어본 것인지도 모르지만 앨범이 그리는 퇴폐적인 세계에 푹 빠지게 됩니다. 앨범은 화자의 갇힌 내면에서 점차 바깥을 향해 본인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하는데, 매우 상징적인 단어로 기록한 그 과정이 사운드로 만들어가는 느낌의 기복과 어떻게 조화되어 가는지 깨달았을 때 내가 그 본인의 생각을 더 잘 알게 되지 않을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론으로 이어지게 되어 미안하다.대표곡:각주최어린이곡:토마토살인문제추천곡:색채감각


    ​ ​ ​ ​ ​ ​ ​ ​ ​ ​ 7. 그와잉올-Sound Doctrine(R&B)


    대한민국 대표 R&B/소울 가수 '나쁘지 않은 알'의 본작에는 서울의 정수를 뽑아낸 진한 맛의 곡들로 가득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서울의 향기가 짙게 풍기는 프로덕션 위에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일컬어지는 나쁘지 않은 영혼의 맛 있는 해석은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싱크에서 가스펠에 발라드까지 응축해 절묘하게 연결했고, 나쁘지는 않은 언어를 통해 주제에 통일성까지 줘 앨범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쇼지 이야기에서 제목 그대로 sound의 교리서를 읽는 듯한 이유는 궁극의 서울을 찾아 나쁘지 않으면 소리의 낙과 그 안에 그 소리가 긴 신앙고백이 메타포와 같이 연결되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고(※이연지님의 소개문을 참조했습니다.대표곡: 너를 부르는 밤 최애기곡:Stand Up 추천곡:Comforter


    ​ ​ ​ ​ ​ ​ ​ ​ ​ ​ 6. 모여별-주인 없는 김(Experi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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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소리가 무작위로 퍼집니다. 어디에서 어떤 소리가 과민한지, 희미하게 불규칙한 리듬에 과감하게 침입하는 소리를 인식할 때, 혹은 지속되는 소리가 점차 변화되어 가고 그 다음에 신경이 쓰입니다. 가끔-변조된-목소리가 음악하는 트럭에서는 경찰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도피를 꿈꾸는데, 혹시 모르던 사람들이 모입니다. 별을 한국 소리악계의 서브컬처라고 불렀던 것이 의견과 인기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통해, 정스토리의 음하한선씩에 기대를 갖게하는, 재미있는 작품입니다.대표곡: 박쥐들 우리는 가장 사랑하는 곡:태풍전야 추천곡: 주인 없는 돈


    ​ ​ ​ ​ ​ ​ ​ ​ ​ ​ ​ ​ ​ 5. 아시안 체어 샷-IGNITE(Rock)


    락밴드가 사물놀이를 한다! 이것이 1감상이다. 한국다움을 설명할 방법은 없지만 밴드는 소리악으로 한을 흥으로 승화시키고 그 이미지를 직접 제시한다. 에이다 추리닝을 주체하지 못해 외부에 화가 난 듯하면서도 사이키델릭하고 관조적인 모습을 동시에 갖추고 강렬하게 달리지만 어딘가 공허하다. 고유의 정체성은 난잡했고,자신 왔던 길도 가야 할 목적도 잃었지만,우리의 청춘은 그저 아름답고 밝게 불타오를 뿐입니다.글씨를 냅다 써 보이다. 오전에 해가 떴다.밥값을 하러 빨리 가보자.대표곡: 빙글빙글 차 어린이곡:날아놀자 추천곡: 친구야


    ​ ​ ​ ​ ​ ​ ​ ​ ​ ​ ​ 4. 키라라-Sarah(Electronic)


    키라라는 예쁘고 강합니다. 저는 춤을 춥니다. 이 춤에서 나오는 격정의 근원은 슬픔과 분노다. 그래서 빅비트 중심의 드럼과 전자음으로 공중에 떠서 뭔가를 확 사버려도 가끔 이를 감싸는 코드와 멜로디는 섬세합니다. 서정성부터 공격성까지, 우리의 생각 본능을 자극하는 키라라의 전자음 놀이는 우리를 걱정하고, 함께 소원하고, 세찬 빗속에서도 춤을 추며, 우리가 서 있는 자리에 머물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그렇게 발현된 춤은 어쩌면'연대'를 꿈꾸는 댄스 1지도 모르겠네요. 이곳의 다소 긴 소리가 '인공'적인 소리이기 때문에 우리 생각을 우리 손으로 투영할 수 있지 않을까요?대표곡:걱정최애곡:Wish추천곡:Rain Dance


    ​ ​ ​ ​ ​ ​ ​ ​ ​ ​ ​ ​ 3. 다ー크 미러 오브 트레이닝든 디-THE LORD OV SHADOWS(Metal)


    메탈에 완전히 문외한일지라도(어쩌면 문외한의 그래서인지) 압도당할 수밖에 없는 헤비네스오케스트라의 향연. 훌륭한 연주가 헤아릴 수 없이 치밀한 구성 아래 모여 앨범 전체에 걸쳐 거대한 한 곡을 완성하는 그 광경을 청각으로 직접 따라가며 정예기의 감탄의 연속을 경험하게 됩니다. 빠질 때는 빠지고, 몰 때는 그 야예기로 끊임없이 내모는 연주와, 그로울은 우리를 어둠의 세계로 몰아넣고, 자기 안의 그림자와 분투하는 과정의 서사를 펼칩니다. 어둠이 빚어내는 화려함에 꼭 한 번 함께 감탄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합니다.대표곡: Chapter V. I am the Lord Ov Shadows 최애기곡: Chapter II. Possession 추천곡: Chapter III. The Anunciation in Lust


    ​ ​ ​ ​ ​ ​ ​ ​ ​ ​ ​ ​ ​ ​ ​ 2.XXX-LANGUAGE(Hip-Hop)


    FRNK의 예측을 불허하는 인더스트리얼 비트와 금심야 실력 있는 랩이 이 앨범이 가진 모든 유알로니를 뒷받침해 줍니다. 주류를 거부하는 음악적 형식 속에서 주류에 종속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는 스토리를 담고 그것을 다시 형식 속에서 무자비하게 비틀고 난리치는 당황스러운 음악이 담겨져 있습니다. 프로덕션도 서사도 하과인의 범주와 사람의 흐름으로 묶을 수 없어 오로지 그들의 시선에 맞춰 몰입하게 되지만, 정형화된 꿈을 깨부수는 것 트랙에서 시작해 외부의 모순과 자기의 모순을 계속 고발하는 화자의 어지러운 마음을 단지 분노라는 말로 정의할 수 없는 것이 또한 이 앨범의 매력이다. 이 어지럼은 지루한 틈을 내주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감정을 풀면 충분히 그 자체로 즐길 수 있는 댄서블한 앨범이기도 하다.대표 곡:강쥬곡치에에키곡:수작 추천곡:일 8골개와 5일 7


    1위의 발표라고 생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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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 리스트에 비해서 완성도가 낮다거나 하는 일이 아닐세!여러가지 이유로!(예:설명을 하지 않나...)눈물을 머금고 리스트에 못 넣었어(읍)​ 발표 월별 Honorable Mentions List​ 하나 2월:에이 트레인[Hello, My Name Is Insecure](R&B)0하나 월:기복[전체 이용 가능](Pop)02월:캉아솔[사랑의 시대](Folk)03월:NCT[NCT 20하나 8 EMPATHY](Pop)04월:소스징[Strange Liberation](Jazz)05월:페포통스[long way](Rock)※송유츄루 때는 보냈는데, 결미 페보료쯔.ㅠ 06월:신현 알약, 코히 안[Dear Choipin](Jazz)07월:월별로 리스트 추천했다 coloringCYAN님께 감사 드립니다. 사실 그걸 바탕으로 들어서 작성한 포스팅...08월:그러니까 아무런 스토리 이본의 써둔 달에는 그 목록에 있던 앨범을 죄다 넣었다는 것 09월:이치에 온 루트[Echae en Route](Pop)하나 0월:NCT하나 27[Regular-Irregular](Pop)※이 앨범도 송유츄루 때는 했지만(울음)하나하나 달:허클베리 핀[오로라 피플(Rock)​ ​ ​ ​ ​ ​ ​ ​ ​ ​ ​ ​ ​ 이미 다방면에서 소개되어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그 정의로 알고 가서 ​ 어차피 움알못잉 것은 뭐라고 자꾸 뜸 도우루이봉고 싶지만....사실의 함정 카드의 사진을 쓰고 싶은 것뿐이었던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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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무튼 정말로 발표하겠습니다......​ ​ ​ ​ ​ ​ ​ ​ ​ ​ ​ ​ ​ 1. 공중 도둑-무당 싱지키 ​(Folk)


    정체는 모르겠고 프로모션은 없었고 sound질은 별로고 가사는 들리지 않고 하여튼 기묘하다. 그렇다고 아방가르드한 기괴성(진보성)이 있다는 것도 아니고, 드래그에 비하면 팝이라고 불릴 만큼 듣고 즐기는 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약한 소리에 울리는 sound가 교묘하게 겹쳐져, (weiv과 원영 씨의 리뷰에서 인용하면) '압도적인 순간'을 구축하고 과인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목은 역설적으로 무당신지기(巫神地祇)의 아이였다. "무당신지"는 상황을 능동적으로 포현하는 명사형.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렛츠 붕괴!"하고 있는 것일까요? 때에 맞추어 반복되는 sound의 전개를 배신하는 행위일지도 모릅니다. 유출된 가사로 노래하는 세계의 붕괴를 당신으로 이야기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붕괴라고 하면 가끔 과인에게 와서 전개를 전복시키는 노이즈를 연상시킵니다. 그 노이즈의 정체는 다양한 악기, 목 sound, sound 등, 계속 희미해져 있어도 가끔 구성하는 것이 점차 쌓이고, 드디어 무언가를 "구축"했을 때에, 노이즈로서 그 흐름을 "붕괴"시키게 됩니다.노파심으로 말하자면, 이것은 전혀 과격한 작품이 아닙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사운드가 된 앨범입니다. 글에서 계속 어떤 안티테제로 정의해 왔지만, 어떤 전복을 위한 점검작도 아닙니다. 그저 치밀할 뿐입니다. 구성의 룰을 어긋나게 파괴하면서도, 향수조차 느끼게 하는 멜로디에 젖어 가는 이상한 앨범입니다.(※전대인 님, 과원영 님, coloring CYAN 님의 리뷰등을 참고로 했습니다.대표곡: 왜?최애곡: 닫힌 듯 추천곡: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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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팅에서 소개한 앨범 추천곡들을 모아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봤습니다! 시간이 날 때 한번씩 돌려 들어보세요.멜론 모입니다. [주님 없는 돈] 서비스X


    Oly-plick [ [soony eight : 코요시 하나]서비스 X※그 때문에 1개 오링이풀뮤ー짓크과 대한민국 오링이풀이 나, 미국 오링이풀 등과 호환이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겟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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